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 자신을 인성 안으로 분배해 주는’ 하나님 자신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의 목적은 바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 안으로 돌이키기를 추구하며 영을 분별하여 모든 것이신 그리스도를 접촉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우리의 영과 혼을 분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영이 혼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영과 혼을 분리할 수 없다면 결코 주님을 접촉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혼 안에서 방황하지 말고 우리의 안식이신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영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읽으면서 ‘나는 어디에서 생활하고 있는가?’ 자문을 해 보았고, 많은 때 혼 안에서 방황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웃다가도 울고, 하늘에 올라가 앉아 있다가도 땅 아래에 내려와 있던 자신을 보았을 때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는 것은 이것을 위하여 지금 훈련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우리의 영을 알고 혼을 부인하는 것을 매일의 생활 가운데 실행하고 있습니다.
영으로 돌이켜서 영 안에 거하며,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영을 실재로 깨달을 수 있도록 더 훈련하기 원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누림으로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참여하기 원합니다.
-FTTS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