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통해 가족이 구원을 받고 회복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많이 사랑했었고 뜨거운 첫사랑을 간직한 중고등부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 졸업 후 훈련을 받겠다고 헌신도 했지만 개인적인사정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하며 저는 점점 죽어가고 식어져 갔습니다. 그 동안 회복 안에서 봉사도 하고 소그룹도 갔었지만 제 안에 공허함은 깊어졌고, 어려움과 문제와 실패만 되풀이되며 약 8년간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에 지쳐가던 중 우연히 캐나다로 이민을 갈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의 물꼬가 트이자 모든 것이 너무 신속히 진행되었고 남들은 일년이 걸린다는 수속절차도 몇 달도 안 되어 완료되었습니다. 저는 “이제야 주님이 나의 맘을 아시고 길을 열어주셨구나.”라며 확신에 차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희생재물로 주실 것을 계획하고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었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고 처음엔 마냥 기뻐만 했던 아브라함처럼 주님의 목적과는 달랐습니다. 전부 읽기
입훈동기
주님은 언제나 환경 가운데 역사하시고 말씀 가운데 빛을 비춰주십니다.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회복을 만난 후, 주관적인 하나님에 대한 체험이 항상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사역원에서 실시한 중고등부 온전케 하는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처음으로 개인적이고 달콤한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전시간 훈련에 대한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의 성공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님의 임재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주님께로 돌이키고자 교회생활을 다시 열심히 해보았지만 저의 어떠한 노력으로는 이 길을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관심하는 것이 아닌 저의 노력으로 교회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한 것을 주님의 길이라고 믿고 많은 방면에서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막히게 되었고 어떠한 방향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붙잡아준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전부 읽기
주님의 사랑과 긍휼로 인하여 이 축복된 훈련을 받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 졸업을 하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훈련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진리를 찾아다니시는 어머니를 통해 이 교회 저 교회 다니다가 주님의 은혜로 회복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21살 여름, 주관적인 주님을 체험하여 대학생활 기간 동안 주님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4학년이 되고 막상 진로를 선택할 때가되니 주님 보다는 나의 찬란한 장래를 선택하게 되었고, 졸업 후 해외에서 진행하는 인턴십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속에는 주님의 기뻐하심 보다 회복되지 않으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해외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저에게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부 읽기
가끔씩 훈련에 오기 전에 있었던 일들과 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때마다 느꼈던 것은 제가 지금 이렇게 훈련을 받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작년만 해도 저는 이 훈련에 오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입니다.
저는 회복 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교회 생활을 해왔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약함 때문에 주님을 더 의지하고 누린 것도 있었지만 훈련에 가기 원한다고 주님 앞에 기도드렸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전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