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내개척은 기도로 예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저는 안산의 열린 가정들이 어떻게 성도들을 목양하고 그들을 관심하는지를 보고, 배우고 싶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직접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면서 새로운 누림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에서 약한 지체들이나 어려운 상황 안에 있는 지체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의 어려움과 필요를 교통하고, 그 어려움들을 위하여 함께 중보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체들의 상황들을 관심하게 되면서 이것이 몸의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관심했던 나의 무지함에서 벗어나서 몸의 지체들의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함께 관심하고 계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몸 안에 있다는 것과 몸의 지체를 관심하는 것이 주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임을 보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몸을 위하여 가정을 열고 몸의 지체들이 나의 몸인 것처럼 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볼 것을 헌신합니다.
-FTTS S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