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이 같은 사람

Posted by | 7월 17, 2014 | 성격, 진리 | No Comments

우리는 하나님-사람으로서 올바르고 합당한 성격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타고난 성격은 타고난 것일 뿐 건축하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격이 옳든 그르든 타고난 성격이라면 그 성격으로 인해 주님이 우리에게 일해 넣으시는 것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오전진리 수업시간에 “합당하고 올바른 성격을 세우기 위한 30가지의 성격”에 대한 수업을 했습니다. 첫 항목이었던 ‘진실’에 대해서 많은 빛비춤이 있었습니다.

‘진실’이란 안과 밖이 같은 사람을 말합니다.

가식적이지 않고 ‘예’는 ‘예’, ‘아니오’는 ‘아니오’라고 말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저는 많은 때 ‘아니오’라고 거절하거나 못하겠다고 하는 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할까봐 거절을 잘하지 못하고 못할 것 같은 일도 그냥 ‘예’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타고난 성격이었고 타고난 선함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거절하지 않고 진실 되지 않게 ‘예’라고 했을 때 상대방은 괜찮았을지 몰라도, 정작 저 자신 안에서 불편하고 힘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을 피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이 불편하더라도 하지 못하는 것을 못하겠다고 말할 때 서로 거리낌 없이 더 편해질 수 있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진실 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훈련하여 지체들과 진실 되게 섞이고 함께 건축되기 원합니다. 진실이 30가지 성격 중 첫 번째 성격이었는데, 왜 이 항목이 첫째 항목일까? 생각해 보았을 때 다른 성격 방면들이 다 갖추어졌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진실함이 없을 때 다른 성격들의 방면이 타고난 성격이 될 수 있고 가식적인 행동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고 먼저 진실한 사람이 될 때 다른 방면이 성격들을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을 의지하여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훈련하겠습니다. 주님의 사역의 일을 수행하기에 합당한 성격으로 세워져서 주님의 쓰심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원합니다.

-FTTS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