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주님이 저에게 주셨던 부담은 먼 사람들 보다 가까운 사람을 먼저 얻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뉴저지팀이 이번에 묵게 된 가정들에는 회복을 떠난 다음세대의 가정이 세 가정이나 되었습니다. 한 지체를 통해 저는 우리 팀이 먼저 돌아봐야 할 다음세대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기도와 목양으로 동역하여 이들을 관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의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함께 차도 타지 않으려던 지체가 있었지만 부담을 가지고 나아갔을 때 그의 마음은 저희 팀을 향해 조금씩 열려갔습니다. 조금씩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저희 팀과 매일 같이 교통을 나누었습니다.
이런 관심과 목양의 결과로 일정 막바지에는 훈련생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떠난 이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조금씩 열려지는 것을 보았을 때, 마음이 뭉클했고 주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FTTS S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