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별히 다음 세대인 중고등부와 청년들을 목양할 때에 마음가짐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만 외적인 거룩한 말씀과 거룩한 표현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존재가 그들을 목양해서 그들의 영을 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마음을 만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만 일로 그들을 대하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기도 가운데 그들을 사랑하고 관심하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나아갈 때 말씀을 주입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들이 주님을 주입받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삼 주는 졸업을 앞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데 있어서 많은 것을 보게 해주었고 주님께 더욱 기도로 가져가야 할 것이 많음을 보여준 기간이었습니다.
-FTTS Br. Park